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날씨가 부쩍 추워지며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네요.

두 번째 리더학교 소식 전해 드릴게요~

리더학교가 시작된지도 벌써 한 달 하고도 반이 지났어요. 그동안 리더학교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리더학교 수강생들의 기록을 전해드려요!

1. 필수과목 - Leader Basic
 리더베이직은 총 두 강이 진행 되었어요. 두 번째 시간은 <예배의 이해>로, 우리 모두가 리더이기 이전에 예배자이고, 한 교회의 예배를 돕는 사람들이니, 지금 드리는 예배 순서의 의미를 파악하고 새겨서 목원들의 예배를 돕자! 라는 취지가 담겨 있지요. 구약 시대의 제사법을 배우며, 우리가 지금 드리는 예배에는 각각 어떤 의미가 담겨 지금의 형태로 정착되었는지를 배웠어요. 이로서 수강생 모두가 예배를 더욱 성심성의껏 드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세 번째 리더베이직 주제는 <구약의 형성과 이해>였어요. 구약 성경의 개괄을 배우며 그동안 목말랐던 성경적 지식을 풍성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강의와 함께 리더학교 수강생 모두가 주중에 '성경 읽기'를 하기로 결단했어요. 히브리서와 요한1서를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을 단톡방에 나누며 묵상하는 것을 체화하고 있답니다.

 이제 리더베이직이 딱 한 번을 남겨두고 있어요. 다음 주제는 <신약의 형성과 이해>예요. 리더베이직을 듣는 수강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에요. 그동안 성경적 지식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는데 조금씩 채우고 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이 있었어요.

 교육을 주도하시는 김선웅 전도사님은 "리더베이직을 통해 수강생들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경적인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교육생 모두에게 마지막 강의까지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2. 기초 과목 - 그룹코칭
 10월 중 그룹코칭은 총 3번 진행 되었어요. 지금까지 총 6회기 과정이 진행 되었는데, 총 12회인 이 과정을 절반 정도 진행하고 나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선명해졌다는 반응이에요.

 매주 그룹코칭을 통해 부여 받은 과제를 수행하거나, 수행하지 못했을 때에도 서로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중립적 질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수행할 수 있을까?"를 같이 고민하고 있어요. 그렇게 나의 이상향과, 나의 현실 사이에서 조율을 하며 점차 수강생들의 성장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가고 있었답니다.

 6회기 과정까지 마친 수강생들은 남은 6회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어요. 도달하고 싶은 목표, <참된 크리스천 리더>에 대해서 나누고 함께 그리며, 그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단계를 밟아갈 수 있을까 조금 더 자주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기수장 박형민 군은 '그동안 각자 삶이 바쁘다보니 과제 수행률이 각자의 상황에 많이 좌우되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멤버들이 성장 속도 및 방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내린 결론은, 혼자 하기 힘든 과제는 다같이 함께하면서 혼자 수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해보기로 했다.'는 의지를 밝혔어요.

 앞으로 총 6회기의 그룹코칭 과정이 남았는데, 실천하고 도전하며 성장을 꿈꾸는 우리 수강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또 각자의 어려움을 '함께' 뭉쳐서 극복해내려는 수강생들의 모습에 아낌 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3. 기도메이트와의 만남♡
 1:1로 매칭되었던 기도메이트와 우리 수강생들이 두 번의 만남을 가졌어요. 우리 기도메이트들은 자신의 시간과 물질까지, 아낌 없이 수강생들에게 쏟아 주며 크리스천 선배로서 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자유롭게 신앙에 관련된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어요.

 기도메이트와의 만남은 이번 1기 과정에 최대 6번 예정 되어 있는데, 돌아오는 11월에 두 번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12월은 강제성 없이, 자율적으로 약속을 잡고 싶은 사람들만 잡을 예정이예요.

 수강생들은 기도메이트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돼요. 기도메이트에게 성경 읽기를 같이 해달라고 부탁한 수강생도 있고, 기도메이트가 사역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 궁금해하며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수강생도 있었어요.

 아무쪼록, 이들의 교제 가운데 성령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하나 되는 교제를 누릴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어요.

 리더학교에는 기도메이트를 위한 '교제 지원금'이 마련 되어 있어요. <기도메이트>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으면서 1:1로 교제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제도이니, 어떻게 보면 사실상 제일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돌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나눔에 필요한 컨텐츠도 필요한 분들께 제공하고 있답니다.

 2기 과정에서도 함께해 주실 수 있는 기도메이트를 모집할 예정이예요.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기도메이트 모집 공고가 뜨면 마음이 있으신 여러분들 누구라도 편하게 참여해 주세요!

 - 리더학교가 체계를 잘 정립하고, 자리를 잘 잡아

다니엘 청년부의 귀한 자산이 될 수 있기를

 - 성령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서로가 좋은 교제를 누릴 수 있기를

 [진서]

 ① 컨디션 조절 잘 할수 있도록

 ① 하나님과 조금 덜 멀어지는 한 주가 되기를

 ② 스트레스 속에서 감사를 늘 잊지 않기를

 ③ 가지지 못한 것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기를

 ① 늘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기

② 주님을 가까이하는 삶 살기

③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

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